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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광명스피돔,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5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명스피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며, 시설물 침하, 붕괴,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해빙기 광명스피돔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옹벽‧석축, 교량, 유수지, 주차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하였으며 특히, 옹벽‧석축에 대한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 균열, 변형 여부를 자세히 점검했다.이번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사전 응급조치와 함께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철저하게 안전진단을 받고 보수‧보강 공사를 할 계획이다.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 방법, 위험 요인별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긴 해빙기 안전 관련 자료를 배포하고 교육하여 시설물 관리자의 재난 대비와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있다.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해빙기와 같은 취약 시기에 선제적인 예방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20 11:00
e스포츠(게임)

“e스포츠 발전 위해 법적 제도 개선해야”…e스포츠정책포럼 개최

한국 e스포츠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의 나쉬펍에서 제2회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주제로 한국의 e스포츠 방향을 진단하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체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체육학회 e스포츠산업위원회, 한국e스포츠산업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e스포츠와 올림픽을 언급하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학술적 포럼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은 “게임, 스포츠는 더 이상 이질적 관계가 아니라 공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옥 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원장은 “20년 전에 시작했던 e스포츠 논의가 올림픽을 논할 정도로 학술적으로 발전했다”며 “적극적으로 e스포츠의 확장성에 공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기조연설에서 송석록 e스포츠산업위원장(경동대 교수)은 e스포츠의 현재를 진단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통e스포츠의 확장성 필요, 선도국가의 위치를 되찾기 위한 가치창출 강화, 아시아 장애인e스포츠연맹 설립 필요, 국민체육진흥법, 스포츠산업진흥법, 학교체육진흥법 등의 법제도 개선 등 e스포츠는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을 제안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동양대 김정태 교수는 “게임과 스포츠는 같은 뿌리다. 스포츠와 게임을 융합될 운명”이라며 전문인력 육성의 필요성을 말했다. 단국대 김세윤 교수는 전통스포츠의 e스포츠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이며 새로운 형태의 복합스포츠와 중계방송의 형태의 변화를 예측했다. 우석대 여형일 교수는 국내 장애인 e스포츠산업의 변화와 현황을 진단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의 종목 개선 및 국제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윤영 스포츠안전재단 부장은 e스포츠시설을 진단하면서 시설과 안전관리에 관한 공동 매뉴얼 개발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차정훈 한체대 교수가 e스포츠 조직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했고, 정종태 국민체육진흥공단 팀장은 스포츠이용권, e스포츠 선수의 체육요원 편입에 따른 봉사활동에 관한 얘기했다.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송석록 위원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이슈 공론화 및 학술적 논의를 통해 e스포츠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창립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송석록 경동대 교수는 “20여년 간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것처럼 앞으로 20년도 초심으로 다가가 후학들의 e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동참을 위한 e스포츠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학회는 전국 3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사무국장 정수면 박사, 총무이사 여형일(우석대 교수), 편집위원장 김세윤(단국대 교수), 기획이사 박주희(예원예술대 교수)교수가 위촉됐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18 17:51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안전경영 인증 체육시설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시설을 선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도(KSPO45001)'는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안전 관리가 우수한 체육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2018년부터 추진되며 지난해까지 총 65개의 체육시설이 인증을 받았다.올해는 총 41개 기관에서 50개의 체육시설이 지원해 서류심사, 컨설팅(시설별 3회), 현장 인증심사 및 최종 심의를 거쳐 15개 체육시설이 선정됐다.수여식에서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온조대왕문화체육관(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과천시민회관(과천도시공사) 등 선정된 시설 관계자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안전경영 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더 안전한 시설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조현재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보다 많은 체육시설이 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체육시설이 안전 관리 문화 확산에 동참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12.14 15:03
보도자료

광복 77주년 기념 전 국민 달리기 행사 ‘함께 그리는 태극기’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은 오는 8월 14일(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청와대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국민 천여 명이 함께 달리는 ‘함께 그리는 태극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달리기는 8km 단일코스로 진행되며, 올해 국민들에게 새롭게 개방된 청와대 영빈관부터 광화문광장까지 1km는 모자를 활용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며 걷고, 이후 국립중앙박물관까지 7km는 다 함께 달리는 비경쟁 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광복 77주년을 기념하여 생활체육 참여 확산 목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독립 유공자 후손 30여 명, 인플루언서 안정은 러닝 전도사, 사격 진종오 선수를 비롯한 메달리스트들이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달리기 코스는 걷기 구간 종료 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여 시청광장과 숭례문, 서울역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까지로, 참가자들은 번화한 도심 속을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가신청은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후원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요원과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안전관리사가 함께하여 보다 안전한 달리기 행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기흥 회장은 “올해 광복 77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생활체육 현장에 뜨거운 함성과 열기를 불어넣어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8.09 09:33
보도자료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 참여업체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을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소규모 체육시설들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해 50개 시설이 참여해 국민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모집대상은 체육도장업과 체력단련장업으로 등록된 시설로 2019년 12월 31일까지 체육시설업 신고를 완료한 시설이어야 한다. 선정과정은 서류평가를 통해 55개소의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월별 미션(관리자 안전의식, 화재예방, 사고예방, 시설관리 등)을 수행한 후 현장평가를 거쳐 시설별 최종 등급(1∼4등급)이 부여된다. 선정업체에게는 ▲ 안전관리 미션 사전교육 ▲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 무상 제공 ▲ 우수 체육시설 현판과 함께 최종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소규모 체육시설들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 선정사업의 서류접수는 15일(수)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체육시설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6.09 12:12
스포츠일반

문체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우수 공공체육시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8일 "2016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등 8개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입됐다.올해에는 응모된 32개 전국 체육시설에 대한 3단계 심사(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4개소(수도권, 충청·강원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와 부문별 우수시설 4개소(프로그램, 예산 절감, 시설물 유지 및 안전 관리)를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수도권),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충청·강원권), 나주국민체육센터(전라·제주권), 포항시민볼링장(경상권)이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중곡문화체육센터(프로그램), 대전월드컵경기장(예산 절감), 서울월드컵경기장(시설물 유지관리), 시흥국민체육센터(안전관리)가 선정됐다.이 중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는 경영 실적, 시설물 및 안전 관리 상태,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 상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도 특화된 수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장애인 점자 안내판 등을 설치·운영해 권역별 최우수 및 부문별 시설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나주 국민체육센터는 재정이 약한 도농복합도시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 시민볼링장은 1984년 건립된 전문체육시설을 생활체육으로 활용하면서 경영수지를 개선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권역별 최우수상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부문별 우수상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해당 시설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이 부착되고 담당 직원들은 해외 견학의 혜택도 받는다. 서지영 기자 2016.12.28 10:58
연예

광명 스피돔, 대규모 체육시설중 국내 최초로 안전성 인증

한국 자전거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광명스피돔이 대규모 체육시설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시설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은 11일 올림픽회관에서 정정택 이사장·이철희 경륜경정사업본부장·강신철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안전 인증서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경륜경정사업본부측은 “광명스피돔이 대규모 체육시설로는 국내 최초로 시설의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는 것은 스피돔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확보하게 된 것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간 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소방방재청의 관리 감독 하에 운영하는 제도로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방재안전·건축구조·소방설비·재난예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격 인증 여부를 평가한다.화재예방은 물론 안전관리 및 경영,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건축방화안전 등 6개 분야 238개 항목을 평가해 사고 위험도를 낮추고 안전 분야 투자 활성화를 꾀하는 국내 유일의 소방방재평가제도다. 한국안전인증원은 “지금까지 공간안전인증을 받은 국내 사업장은 100여 곳에 이르지만 대단위 돔 경기장에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경륜장이다.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방침을 특화해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채준 기자 2013.07.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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